반달공부방 학생들은 공부방에 도착하면 간식먹고 공부를 먼저 합니다. 공부가 끝난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장난감은 거의 한국에서 또래 친구들이 친구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이 장난감 덕분에 아이들이 더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이런 장난감이 없기 때문에 공부방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먼저 공부가 끝나는 친구들이 놀고 있으면 다른 친구들도 빨리 놀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끝내는 것이 조건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빨리 끝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집에가는 시간이 되면 자기들이 꺼내서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함께 다시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집에 갑니다.